다가오는 한국 고유의 명절 설날은 음력으로 1월 1일인 한해의 시작을 뜻하며, 시간적으로는 한 해가 시작되는 새로운 해의 첫 달 첫 날이다. 즉, 한국에서는 비로소 새해가 시작됨을 뜻하기에 민족 대 명절에 속하며 일가 친척 모두가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새해 인사를 하며,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필요시 차례를 지내기도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설에 만나서 나누기 좋은 새해 인사와 관련된 사자성어를 미리 알아보고 익혀서 친적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해보자. 또한 방문이 어렵다면 SNS나 문자로 나눌 수 있는 안부 인사에 대해서 알아보자.
설날 새해 인사와 관련된 사자성어
사자성어/고사성어 | 뜻 |
제구포신 | 묵은 것을 버리고, 새 것을 베푼다는 뜻 |
토고납신 | 묵은 것을 토해내고 새 것을 들이마신다는 뜻 |
공희발재 | 호재와 부가 원하는대로 많이 생기라는 뜻 |
만사형통 |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진다는 뜻 |
공하신년 | 경건한 마음으로 새해를 축하한다는 뜻 |
근하신년 | 삼가 새해를 축하한다는 뜻 |
공하신희 | 공손한 마음으로 새해를 축하한다는 뜻 |
초행진강 | 새해도 행운과 건강이 깃들기를 바란다는 뜻 |
일신월성 | 나날이 새로워지고 다달이 번성하라는 뜻 |
서기집문 | 좋은 일이 대문 앞에 모여든다는 뜻 |
발상치복 | 상서로운 징조가 발생하여 복이 초대한다는 뜻 |
화기치상 | 화평한 기운은 복되고, 길한 일이 일어난다는 뜻 |
일신우일신 | 진실로 하루라도 새롭고자 한다면 날마다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는 뜻 |
설날 새해 인사말과 덕담
오늘날은 예전처럼 명절이 되면 친척 모두가 한날 한시에 만나기가 어려워졌기에 간단히 SNS나 문자, 톡으로 인사말을 건네기도 한다. 그럴때 사용하기 좋은 덕담 혹은 간단한 새해 인사말 문구를 알아보자. 아래의 예시를 보고, 나름대로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들고, 하시는 모든 일이 다 이뤄지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 새로운 희망과 뜻하시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새해를 맞이하여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소망하는 모든 일이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바랍니다.
- 언제나 웃음과 행복, 사랑이 가득한 날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 행복한 설을 맞아 온 집안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온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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